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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버스, 새 옷 입는다. 내·외부 랩핑 작업

제주도내 운행 중인 797대의 버스가 새 옷을 갈아입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22일부터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인해 새로운 버스 디자인이 적용된 버스 번호와 노선도, 업체 명을 포함한 레터링 작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시 공영버스와 도내 7개 운수업체 버스 디자인이 서로 다르게 적용돼 운영돼 왔으나 오는 26일 제주형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급행, 간선, 지선, 관광지 순환버스로 새롭게 분류됨에 따라 버스 디자인과 색상이 일괄적으로 변경된다.

 

 

우선 도에서는 지난 7월 말부터 도내에 운행되고 있는 차량 5백여 대에 대해 새로운 버스 디자인을 적용한 버스 랩핑 작업을 추진 중이며, 22일부터 버스 외부에는 새로운 노선번호와 노선도, 운수 업체명을 명시하고, 버스내부에는 노선도, 달라지는 요금체계 등을 부착하는 레터링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단 공항리무진, 마을버스, 황금버스 제외)

 

오정훈 교통항공국장은 도민들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편일을 기준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작업을 추진하는 방침으로 진행중이라며 “826일 시행일 이전에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은 버스 LED전광판에 표출된 노선번호를 반드시 확인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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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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