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2.3℃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3.0℃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차기 제주의료원장에 김광식 일반외과 전문의 임명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의료원장의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가 제출됨에 따라 차기 제주의료원장으로 김광식(57) 일반외과 전문의를 임용했다.

 

김광식 제주의료원장은 지난 69일 개최된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의료원장 후보로 추천되었고, 임기는 2020620일까지 3년간이다.

 

 

주요경력으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제주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졸업, 19963월부터 현재까지 21여년 동안 제주의료원 및 제주대학교병원 외과과장,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진료처장을 역임하는 등 공공의료서비스 분야에 경험을 갖고 있다.

 

김광식 의료원장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통하여 앞으로 제주의료원에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고, 제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진료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많은 환자를 유치하여 경영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교육 및 사기를 진작시켜 병원의 활력을 높이고 홍보를 통한 이미제고하여 도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