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제주도 , 한전 제주본부 공동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한전제주본부(본부장 황우현)와 공동으로 새정부 출범을 맞아 본프리 아일랜드 2030(CFI 2030) 프로젝트와 대통령 공약사항 연계한 국가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주도는 협력과제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조성 운영 중인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할 수 있사업 공동 발굴 ,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ESS(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 행원에코타운 내 AMI 연계를 위한 소비전력 데이터 제공,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사업 규제완화 및 정보공개, CFI 2030 국가법정계획(8차 국가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공조 등을 요청하였다.

 

 

한전제주본부는 세계표준 EV 충전인프라 구축, 국내 최초 지능형 전기차 주차빌딩 구축, 스마트그리드 플랫폼 개발, 신재생 연계 공동사용 변전소 건설, 제주 AMI 설치 및 빅테이터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CFI 구축 10대 중점 사업추진을 제시하였다.

 

 

제주도는 한전 제주본부와 공동으로 CFI 2030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규제완화, 인센티브 제도 도입, 신재생에너지사업 인허가 일괄처리 등 개선과제 발굴과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 유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 기관에서는 앞으로 정부에 건의할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워크숍을 갖기로 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