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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레시피 개발, 서부농업기술센터

마늘 수확시기 도래로 제주산 마늘 우수성 홍보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소비 촉진을 위한 레시피 개발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5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2일간 생활개선회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마늘을 이용한 소스 및 가공요리 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서부지역의 마늘 재배 점유율은 제주도 재배면적 2,182㏊의 90%를 차지하며, 지난해 파종한 마늘이 5월 중순부터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마늘 소비 촉진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마늘소스 등 3종 및 마늘가공요리 마늘잼 등 3종 총 6종의 다양한 상품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했다.

 

 1일차에는 마늘의 영양 우수성 및 기능성 설명과 마늘을 이용한 소스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역사와 함께 하는 마늘이야기 강의 및 마늘파스타 등 요리 만들기 실습 후 품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제주산 마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체험요리 및 시식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소비확대를 위한 마늘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지역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가공기술 보급으로 부가가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미숙 농촌자원담당은‘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마늘 요리 보급과 더불어 마농박람회에 전시와 체험을 통한 소비자들에게 마늘 기능성 홍보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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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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