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렌트카㈜, 어버이날 맞아 요양시설 어르신 활동 프로그램 지원

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800만 원 전달

 4년째 직원들의 급여 1%를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제주렌트카㈜가 어버이날을 맞아 훈훈한 손길을 전했다.


 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는 5월 8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성요셉요양원에서 입소어르신들의 활동 프로그램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렌트카㈜가 2014년 2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직원들 급여의 1%를 적립하여 기부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성요셉요양원 입소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렌트카㈜는 작년까지 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오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폭을 넓혀 일상적인 외출과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은 척수장애인, 시설 입소어르신들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성요셉요양원 입소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도예 및 요리활동 프로그램인 ‘만지고 보고 먹고’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옛 음식과 식기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지속하게 한다.


 한미경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이 옛 음식과 식기를 직접 만드시면서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렌트카는 고객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렌트카㈜는 지난달 도내 척수장애인들의 휠체어 나들이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598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39년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팩토리’를 만들어 해외아동 1:1자매결연,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 식수위생사업 지원, 자선 나눔바자회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