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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펀리 뉴질랜드대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과 통합’ 특강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시아-태평양 지역 협력과 통합’(Integration in the Asia-Pacific Region)을 주제로 한 클레어 펀리(55, 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대사 강연이 제주평화연구연(JPI)과 제주국제개발센터(JDC)공동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52월부터 한국에서 뉴질랜드 대사로 활동 중인 펀리 대사는 강연에서 뉴질랜드 및 한-뉴질랜드 관계에 대한 명과 함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체 현황을 평가하고 지역통합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14년간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겪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평양이란 거대한 바다를 마주하는 각국이 평화를 창출하고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뉴질랜드는 한국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써 국제무대에서 민주주의, 시장경, 인권 등 기본가치 신장을 위해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국가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2015년 한-뉴질랜드 FTA 체결로 국관계가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양국 고등학교 학력 상호 인, 유학생 교류 활성화, 뉴질랜드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에 합의하는 등 교육문화 협력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뉴질랜드는 제주와도 특별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2004년부터 제주도에150여 농가와 협약을 맺고 골드키위를 재배하여 최근 3년 동안 주에서 재배된 골드키위를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펀리 대사는 지난 2015년 한 인터뷰에서 한국과 뉴질랜드가 1차산업 분야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14년 이상 근무해 온 펀리 대사는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에서 북아시아국장, 아시아태평양지역국장, 통상법국장 등을 지내며 상정책, 법률 및 아시아태평양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이후 대만중국 상하이에서 각각 상공대표부 대표, 총영사직을 지낸 뒤 20152월 주한 뉴질랜드대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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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여름 휴가철 ‘가족 안심숙소 점검 서비스’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여름 휴가철(7~8월) 제주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가족 안심숙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치경찰단은 신청 접수된 숙소에 대해 이용 7일 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작동 유무 ▵출입문과 창문 잠금장치 작동 상태 등이다. 불법 촬영 장치는 유·무선 전파와 전자파를 발생하는 전자장비까지 탐지 가능한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신청자에게 유선 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 기간: 2025년 6월 1일~30일 ❍대상 숙소: 소규모 민박, 펜션 등(호텔, 리조트 등 관광숙박업 제외) ❍신청자격: 7~8월 중 제주 지역 내 숙소를 1일 이상 예약한 3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 ❍제출서류: 숙박 예약 확인서 또는 문자 캡처 이미지 등 예약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신청방법: 제주자치경찰단 누리집(홈페이지) → ‘참여 게시판’ → 「우리가족 안심숙소 점검」 클릭 → 신청서 작성 및 증빙자료 업로드 신청 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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