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 왕왕작작 골목상권 세일 페스타’를 오는 8월 4일(월)부터 8월 17일(일)까지 관내 골목상권 4곳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가 주관하며, 침체된 지역 소비 분위기 회복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을 목표로 하는 자율 기획형 행사로 진행된다.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상인회 조직력, 유동인구, 인프라,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 4곳을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행사 개최 장소는 ▲무지개해안도로(도두동), ▲이도패션거리(이도2동), ▲달밝은월랑거리(노형동), ▲수목원야시장길(연동)이다.
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이 증정되며, 각 골목상권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소비촉진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http://jeju-jejusi.kfme.or.kr/) 공지사항 또는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064-743-09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가 소비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어 골목상권에 다시 한 번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