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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청년정책 활성화 14일‘공론의 장’ 마련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도청 별관 4층 청정마루에서 올해 청년정책 추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8월 신설된 청년정책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일자리 중심의 청년정책과 함께 주거안정, 문화발전, 참여 및 역량개발 등 다양한 범위로 청년정책을 확대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희숙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장을 비롯해 제주대 링크사업단, 창조경제혁신센터, 평생교육진흥원,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 문화예술재단, 제주 신용보증재단, 제주개발공사 등 9개 유관기관의 대표와 실무자 13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유관기관들은 도의 청년정책 추진방향과 관련해 청년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밝히며, 청년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헤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간담회가 참여기관에서 청년정책과 청년들의 트랜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향후 청년들의 다양한 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정책에 소통의 결과들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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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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