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도민생활 안정을 위한 튼튼한 지역경제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의 주요 투자계획을 밝히고, 2687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16년도 예산 1,882억원 보다 805억원(43%)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내년도 경제통상․전략산업분야 예산은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력화, 기업성장 촉진 및 수출․통상확대 안정적 에너지공급 및 지역주력산업․경제협력권 사업 추진, 카본프리 아일랜드 구축을 위한 전기차 보급 및 연관 산업 육성 등 미래 제주발전 초석을 다지기 위한 사업에 집중 편성됐다.
2017년 주요 투자내용을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 기업성장 촉진 및 수출․통상 확대, 안정적 에너지 공급 및 지역주력산업․경제협력권사업 추진,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구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육성 강화 등이다.
제주도 문원일 경제통상산업국장은 “2017년도 예산은 도정 핵심정책 중 하나인 일자리, 카본프리 아일랜드 구축 등 미래성장 동력산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으로, 경제성장의 열매가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