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TP, 2016 희망이음프로젝트 “2년 연속 산업부 장관상 대상”수상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대학생간 취업 연계를 위해 추진해 온희망이음프로젝트에서 제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산업통상자원부 대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진흥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6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23일 서울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주지역은희망셰프(이소현, 김보라, 강보성)이 지난해희망블라썸팀에 이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셰프팀의 보고서는 전국 16개 시도의 총 95편의 탐방후기보고서 중 창의성, 완성도, 기업정보유통 등 1차 평가를 통과한 최종 64편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팀에 포함되어 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주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제이크리에이션을 방문한 뒤 기업 담당자들과 심층 면담 등을 통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등을 제시한 탐방보고서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희망셰프팀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도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이번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으로 지역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우수청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우수 청년구직자에서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더나아가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