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중앙회, 한국농어민신문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생명이 숨 쉬는 안전한 먹거리'를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산된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 총 300여 농산물이 출품됐다.
왼쪽부터 고봉주씨, 부희성씨, 김송수씨, 좌태산씨
이번 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한 고봉주씨는 과일류 부문에 한라스위트키위를 출품해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채소류 부문에 마늘을 출품한 부희성씨가 농협중앙회장상, 화훼류 부문에 백합(마블)을 출품한 김봉수씨가 농협중앙회장상, 과일류 부문에 하우스 온주밀감을 출품한 좌태산씨가 한농연중앙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이번 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농연중앙회화 간담회를 갖고 감귤 북한 보내기 등 대북지원 사업 재개 추진을 통한 농산물 수급 조절과 직불제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