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정부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결과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인센티브로 20억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금번 정부 추경에 따라 보통교부세는 드디어 1조원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부 지자체합동평가 우수 특별교부세는 지난 2008년 행정자치부 중심의 정부통합 지자체합동평가가 실시된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리면서 인센티브로 20억8000만원 교부세 재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생활안정 등 도정의 주민복리 시책사업을 효과적이면서 다각도로 추진하게 되었다.
보통교부세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5719억4700만원을 필두로 2014년도에 9567억3600만원, 2015년도에는 9655억5300만원이다.
올해 당초 9962억8400만원과 추경반영분 533억96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조496억8000만원으로 보통교부세 1조원시대를 개막하기에 이르렀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 도정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사상 유래없는 보통교부세 1조원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원희룡지사님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정부 합동평가에서 제주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대이상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협치․새로운 성장․더 큰 제주 구현”에 한층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방 자치재정 확보에 행정력을 총 결집시켜 제주특별자치도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