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은 지난 19일 영평동 2372번지 외 2필지 우광문 농가(58세) 과원에서 감귤 적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열매솎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아라동사무소(동장 김덕홍),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춘), 아라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강상명), 아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승호), 바르게살기위원회 아라동회(위원장 윤우근), 아라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고영순), 아라동 연합청년회(청년회장 전철삼), 아라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재홍), 아라동 민속보존회(회장 이상화), 아라동 지역자율방제단(단장 김동찬), 아라동 정착주민협의회(협의회장 한진희)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6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에서 열매솎기 요령 교육을 실시한후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가량 진행되어 1만2086㎡(3656평) 감귤원에서 작은 열매들을 솎아냈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일손돕기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동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필수작업인 열매솎기에 감귤농가의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