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은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이야기와 속삭임을 통한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7월 6일부터 7월 말까지 약 4주간의 일정으로 읍면동 현안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현안현장 방문은 종전의 방식과 달리 읍면동별 현안현장 지역을 먼저 방문하여, 시민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현안현장 지역 마을회관 또는 사무실 등에서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으로 소통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침 또는 새벽시간대 위주로 청소현장이나 공영버스 운행현장, 시가지 교통체증현장 등을 찾아다니면서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수욕장이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도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하면서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간부공무원이 직접 민생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소통하고, 소소한 민원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해서 수시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