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왕진 지방부이사관 등 제주시 공직자 22명이 퇴임했다.
정년퇴직 16명, 명예퇴직 6명 등으로 제주시는 6월 29일 오후4시 퇴직공무원 가족, 동료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정년·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한평생을 지방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오다 6.30일자로 퇴직하는 공무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 재직기념패전달, 퇴직공무원을 대표하여 정희진 지방 방송통신사무관의 송사, 김병립시장님의 격려사, 기념촬영순 등 으로 제주도립교향악단 금관악 5중주의 반주에 맞춰 성대하게 치러졌다.
김병립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랜세월 시정의 일선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점, 높이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와 충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