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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6일째 6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16일 오후 4시께 제주시 해안동 애조로 인근 다리 밑에서 양모씨(69)가 숨진 채 쓰러져있는 것을 실종 수색에 나선 경찰관이 발견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아 양씨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양씨가 지난 11일 제주시 광령리 인근을 배회한 것을 확인, 주변 지역에 대한 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양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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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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