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출쌀 사용 전용식당 제주도 1호점 지정, 우수성 홍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과 공동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바오젠거리와 중국인 전용식당(덕경가든)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쌀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은 중국관광객들에게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우리 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출쌀 샘플(500g/)과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중국에서 한국쌀을 어떻게 구매 할 수 있는지를 알렸다.

 

 

현재 중국에서 한국 쌀을 구입하는 장소는 북경 인디고 BHG 매장과 상해 등 인근 5개성, 68개소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京東 www.jd.com, hanguo.dami를 통해 인터넷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군산 제희, 서천통합, 해남 옥천농협, 충주 광복, 이천남부농협, 철원 동송농협 등 6개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중국에 쌀을 수출하도록 승인받고 운영 중에 있다.

 

수출쌀 홍보를 위해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있는 제주신라호텔 특산품 판매점에서 중국 수출쌀 전시, 판매대를 만들어 지난달 15일부터 제주특산제품 5만 원 이상 구매 중국인 고객에게 수출쌀(500g/) 증정 행사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30일 오후 7시부터는 바오젠 거리에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행사를 했다.

 

531일은 감귤쌀빵 제조업체인 한경면 저지리에 미애수다뜰을 방문해 밀가루 대신 우리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다.

 

, 중국인 전용식당으로 알려지고 있는 덕경가든(대표 서형규, 오라동 소재)5311130분부터 대중국 수출쌀 사용 업무 협약식 체결과 수출쌀 사용 전용식당 1호점 인증패를 설치하고 중국관광객에게 수출쌀 샘플과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대중국 수출쌀의 제주도 홍보행사를 계기로 농촌진흥청 이범승 농촌지원국장은 앞으로 제주도내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문식당에 수출쌀 공급을 늘려 전용식당을 10호점까지 확대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중국 쌀수출과 쌀 소비촉진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