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 장애인 이동 편의 위해 행복차량 기증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김영선)는 5월 2일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도로에서 행복차량 기증식을 열고 2천650만 원 상당의 승합차 1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차량은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가 거동이 불편한 도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지회로 전달됐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의 발이 되어드리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215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함께 도내 아동복지기관과 장애인시설 등에 4천500만 원 상당 제주산 돼지고기 9톤을 전달하는 등 나눔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