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해경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이 진행되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일선 해경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및 발명대전 홍보를 위한 지식재산권 교육을 4월 27일 오후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소속 해경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금번 지식재산권 교육은 이익배 변리사(한맥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강사로 하여 ‘발명의 원리 및 직무발명’ 주제로 지식재산권 개념 및 필요성, 발명의 원리, 직무발명제도를 소개하고, 제1회 해경발명대전 홍보를 통하여 지역 해양경찰의 대회 참여를 돕고, 지식재산권(발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특허청과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이 주관하는 제1회 해경발명대전에 출품을 원하는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공무원은 6월 21일까지 해양분야 제품화 또는 산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해경발명대전 홈페이지(coast.ripc.org)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금번 교육을 통하여 해양 재난의 대형화·복합화 및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안전장비의 지속적인 연구 및 지식재산권 기반 신기술·신제품 개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