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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ICT와 접목한 첨단 융복합 기술사업 추진, 제주시

제주시는 고질적인 가축질병 및 축산재해 예방 등 축산농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양돈, 양계분야의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및 신․개축을 통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2개소에 5억원을 투자한다.

 


 
현재 예비신청 농가 9개소를 접수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컨설팅기관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ICT 융복합 축사관리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축사내 환기시설 모니터링, 가축질병과 화재 등 조기  탐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 및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ICT 융합형 사양관리 시스템 및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하여 사육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출하두수가 증가하고, 첨단 ICT기술 접목을 통한 효율적 농장관리로 관리비 절감 및 효율적 급이에 따른 사료비용 절감으로 연간 생산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사업대상 농가 선정이 완료되면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미래 축산분야에서는 ICT와 접목한 첨단 융복합 기술도입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항목으로 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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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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