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채소 초보 농업인 교육 희망자 2일부터 50명 까지 선착순 모집

 

귀농귀촌자 또는 새내기 농업인을 위한 밭작물 기초교육 희망자를 32일부터 모집정원 5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소작물의 이론과 현장 재배 실습 등 영농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을 시작했던 밭작물 기초교육은 지난해까지 276명이 수료한 바 있다.

 

이번 교육방향은 귀농귀촌 교육 수료자중 채소 농사를 짓고 있는 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다음으로 밭작물재배를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등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체계적인 재배관리기술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특히, 밭작물 작부체계 이해를 통한 영농기술과 연중 영농계획 수립요령 습득 등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안정적인 영농종사를 목적으로 개인능력 배양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3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9일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1030시간 동안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실증포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고추, 단호박, 옥수수 등 교육 기간 내에 수확이 가능한 작물 위주로 밭작물재배 기초 이론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비료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토양관리 기술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용, 농산물가공 기술, 농업경영체 등록, 농산물인증제도는 물론 귀농귀촌정책, 농업인건강관리 등 귀농을 위한 기초 교육도 같이 실시한다.

 

이번 채소 재배 기초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760-7721~2)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교육 이수 후 사후관리 통한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소득창출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