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도. 시내․외 버스 노후 교체 시 저상버스 도입 등 고급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시내외 버스 노후차량을 저상버스로 고급화 하는데 10억원을 투입하여 총 20여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노후차량 교체사업은 차령 10년이 경과된 차량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는 중저상 버스 또는 저상 전기버스로, 시외버스는 유니버스 등 일반차량보다 한 단계 높은 고급형 버스로 대폐차 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일반차량 구입시 대당 2500만원 지원하던 것을 2015부터 고급화 차량 구입에 한해 대당 5000만씩 보조금 지원방법을 개선하여 시내외 버스 차량을 연차적으로 고급화하고 있다.

 

 

중저상버스와 고급형버스는 15000만원 수준으로 일반차량에 비해 차량 구입가격이 대당 4500만원 가량 비싼 반면 차량 내부 공간이 넓고 승차감이 좋아 승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저상버스는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하여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저상버스 구입 등 고급화 사업은 지난해 총 16대를 교체하였으며 향후 차령이 만료되는 노후차량은 고급화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유도 할 계획이다.

 

한편 노후차량 고급화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버스를 이용하는데 쾌적함을 줌으로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