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기술원, 방울 다다기양배추 저장기술 개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울다다기양배추 저장 기술이 개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제주지역 월동채소류 작목분산을 위해 새로운 소득작물로 도입한 방울 다다기 양배추에 대한 수확 후 저장 기술을 정립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결과다.

 

이 시험을 위해 프랭클린 등 2개 품종을 이용해 무처리와 LDPE(0.03), HDPE(0.03), HDPE(0.03천공)의 비닐필름에 담아 각각 0±1, 2±1, 4±1의 온도에서 시험했다.

 

저장량은 20사각플라스틱박스에 각각 24씩 담아 처리구별로 중량감소율, 이취발생정도, 상품유지기간 등 변화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방울다다기양배추 저장시 적정온도는 0~2, 저장기간은 10~12주까지 최대 3개월간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온 저장시 포장재는 LDPE, HDPE필름 별로 저장기간은 차이가 없으나 색도유지에 있어서 HDPE필름이 다소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압상이나 상처로 인한 부패구가 많아지면 저장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저장박스에 저장량은 2정도로 적은 량을 나누어 저장하는 것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현장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해 방울다다기양배추 수확 후 관리 기술 컨설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