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적인 천문대이자 야간명소인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다각적인 홍보 및 친근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별빛누리공원 상징캐릭터로 조랑이와 백랑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작 “조랑이와 백랑이”는 제주의 ‘조랑말’과 ‘페가수스 별자리를 형상화한 흰색 백마’로 제주의 밤하늘을 수호하는 캐릭터로서, 제주의 이미지와 특유의 귀여움을 담고 있으며 제주별빛누리공원의 주 방문객들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심사 선정과정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캐릭터 공모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창의성, 논리성, 실용성의 평가기준을 적용, 전문가그룹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을 비롯해 총 8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기념품 및 홍보이벤트 전개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대중적인 제주의 대표적 천문과학관으로서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