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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제주시 공공체육시설 휴장

제주시는 추석연휴기간인 926일부터 929일까지 4일간 공공체육시설인 제주종합경기장(수영장 등), 제주국민체육센터, 애월국민체육센터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대체공휴일제가 2014년부터 시행되면서 당초 3일이었던 추석연휴가 4일로 늘어났다. 대체휴일제는 설날, 추석,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공휴일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종합경기장 모든 시설(매주 월),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매주 화)는 매주 휴무일이나 추석연휴에 겹침에 따라 연휴가 4일임을 감안하여 930일을 휴장하지 않고, 개장하기로 하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추석연휴 등 공휴일에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착오가 없도록 각 체육시설물에 휴장안내 입간판 설치 및 홍보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추석연휴가 끝나는 930일부터 정상운영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시설 및 운영 조례 제33조에는 11, 설연휴, 추석연휴, 매주 1,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정하는 날에 휴무일로 지정하여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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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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