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가족뮤지컬 피터팬 기획공연이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3회에 걸쳐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스코틀랜드의 작가 제임스 매튜 배리가 쓴 소설을 뮤지컬로 작품화한 것으로 여러분은 동심의 마음,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하반기 첫 번째 기획 작품으로 올해 말까지 연극, 콘서트 등을 유치하여 전국 팬클럽과 함께하는 공연과 관광을 연계로 침체된 제주경제 살리기에도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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