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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경축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8월15일 무료개방

제주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경축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오는 814일도 개방하고, 연휴기간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개방을 추진한다.

 

무료개방이 되는 공공체육시설은 실내수영장, 연정정구장, 제주국민체육센터, 애월국민체육센터 및 축구장 6개소 등으로 무료개방은 815일 하루이며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하루 평균 3890명으로써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980, 연정정구장 150, 제주국민체육센터 1037, 애월국민체육센터 750, 축구장 973명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은 광복 70주년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행사에 적극적 참여를 위한 조치의 하나로 시민여러분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공체육시설 무료개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스포츠진흥과(728-3272, 3462, 3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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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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