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메르스피해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제주특별자치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급격한 소비 심리 위축 등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의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41개 대상업종(제조업, 벤처기업, ·소매업 )으로 기존에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어도 지원대상에 속하면 별도로 업체당 3000만원까지 추가 지원 가능하다.

 

중기센터 김진석본부장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어 사실상 종식 국면에 돌입했다고는 하지만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직접적인 피해가 큰 자영업자들은 아직도 사태의 여파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고 있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태이다. 메르스 특별자금지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해결책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메르스피해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은 현재까지 1121/320억원이 지원되었으며, 오는 831일까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소기업지원센터 1805-3370~2, 국제컨벤션센터 3805-3380)에서 신청 가능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