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봉개동 회천매립장이 내년까지 연장사용에 따른 주민숙원사업비 110억원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개 마을에 지원된 사업비는 주로 주민편익시설과 지역 주민소득 창출사업에 투자되었으며, 마을별로 추진한 사업을 보면, 봉개 본동은 34억원 주민지원 사업비로 주민복지회관 건립하였고,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임대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명도암 마을은 19억원의 주민지원 사업비로 ‘명도암 참살이 교육 생활관’에서 참살이 체험프로그램인 된장 담그기 등을 연계하여 연 1000여명이 찾아오고 있으며, 1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는 발전용량 150kw 태양광 발전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회천 마을은 18억원의 주민지원 사업비로 태양광주택보급사업(48가구)을 추진하여 연간 1100만원 전기요금 절약과 아울러 466kw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완료하여 연간 8000만원 이상의 소득 창출과 동회천 마을은 21억원 주민지원 사업비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57가구)을 추진하여 연간 1300만원의 전기요금 절약과 발전용량 408kw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완료하여 연간 7000만원 이상의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또 용강동 마을은 18억원 주민지원 사업비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78가구)을 완료하여 연간 18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있으며, 올해 250kw 발전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4200만원 이상의 소득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제주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