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SW자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SW자산관리가 되도록 개선사항 및 관리방향등을 무료로 컨설팅 할 계획이다.
현재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은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하고, 저작권 관련 전문인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저작권 소송과 분쟁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올해 7월부터 저작권 전문인력인 ‘SW 자산관리 컨설턴트’가 지역 불법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사전 예방 및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관리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신청서 양식에 따라 신청을 하게 되면,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SW 자산관리 전문가의 방문을 통하여 사내의 SW사용 및 관리실태를 파악, 문제점을 진단·분석하여 체계적인 SW관리요령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효율적인 SW자산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
최근 "검찰이 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인력 지원과 함께 주기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고, 점검을 빙자해서 사실상 판매를 하려고 하는 협력업체가 불법적인 단속행위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니 컨설팅 시기를 놓쳐 억대의 소프트웨어 구입비용과 그외에 별도의 합의금을 지급하는등의 피해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