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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지훈련팀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청정제주 유치 홍보활동 전개

제주시는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내걸고 국내 스포츠 관련 대회 개최와 전지 훈련팀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여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전지훈련유치 홍보단(단장 : 스포츠진흥과장, 각 종목별 지도자, 제주시체육회 등 직원)을 구성하여 종목별 경기단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유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전지훈련 유치 홍보단은 각 경기장별로 전지훈련 제주로 오세요라는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전지훈련유치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홍보단이 직접 타시도 지도자들과 1:1홍보를 통하여 전지훈련 최적지 제주시의 장점을 부각시켜 나간다.

 

특히, 하계 전지훈련팀에는 각종 인센티브(차량지원, 삼다수, 통증완화제, JDC할인권, 숙박업소 예약대행 등)를 적극 지원하여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전지훈련 한팀이라도 더 유치하고자 마케팅 활동을 더욱 힘차게 펼쳐 제주관광이 훨훨 날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3월말까지 육상 등 30개 종목에 234233325명이 동계전지훈련기간 중 제주시를 찾았으며, 선수 와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가 체류한 기간을 고려해 볼 때 동계기간에만 약 346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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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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