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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에 핀 예술의 꽃 2015 거리 예술제 22일 힘찬 개막


제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누구나 걷고 싶고, 즐기고 싶고, 찾고 싶은 제주시 관내 상징적 거리를 만들기 위해 거리 예술제를 개최, 제주만이 독특한 거리 문화를 형성하여 이 길을 이용하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는가 하면 식어가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과 삭막하고 딱딱한 거리의 이미지를 예술 향기 넘치는 거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런 긍정적 효과에 힘입어 올해 거리 예술제아스팔트에 핀 예술의 꽃이라는 주제로 제주시 내 전체가 공연장화 하도록 대폭 확대하여 펼쳐진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이달 22일부터 1031일까지 장마, 축제 성수기”, “추석 연휴, “탐라문화제기간을 제외한 부정기 탄력으로 원도심 지역은 관덕 정 광장, 산지천 분수대 광장, 삼도 2동 매가박(, 아카데미 극장) 신제주 지역은 바오젠로 특설무대 등 4곳에서 해당 주 금, 토요일 오후 730분부터 830분까지 도내 음악, 무용, 연극, 매직, 대중예술 공연 팀 등 13팀이 출연 저마다 연마한 무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031일까지 19개 팀 323명 출연할 예정인 올해 거리 예술제는 예술 자생력 확보 차원에서 해당 주민센터, 마을회, 상가번영회 등이 주관 하에 최대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예술적 지원과 연출은 한국예총 제주특별 자치도연합회 관계자들이 맡는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운 예술 향기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예술에 바탕을 둔 도시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스팔트 도로에 예술혼을 불어넣어 술의 거리, 출연하는 예술인들의 열정의 무대는 창작 발표 기회와 식어가는 상권에 활력을 준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 분위기 제공으로 구매력 향상을 유도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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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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