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는 14일 공익변리사를 통한 ‘무료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변리 상담’은 매월 1회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등에 소속된 공익변리사를 초청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재산권 창출·활용·보호와 관련한 상담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 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소속 이동혜 변리사를 초청하여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지식재산센터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개인사업자 및 사회적 기업 등을 지원하게 한다.
한편, 4월까지 누적 상담건수는 총 23건으로 이 중 특허가 12건(52%), 상표가 6건(26%), 디자인이 5건(22%)을 차지하여 특허관련 변리 상담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