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치 있는 삶’ 이라는 주제로 7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족 사랑의 의미를 만들어라, 원망은 자신을 망치고,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비교된 삶에서 벗어나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 가치있는 삶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녀에 대한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제주 고유의 본질을 지키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잊지 말 것을 당부하는 소중한 메시지를 들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