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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제폴로경기대회 제주국제폴로경기장에서 8.9일 양일간 개최

제주 스포츠 관광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4회 제주국제폴로경기대회'8일부터 9일까지 4개국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구좌읍 행원리 소재 한국폴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시대 고품격 스포츠로 각광받는 국제폴로경기는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한폴로협회(회장 송언학)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폴로 강국 아르헨티나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태국에서 수 및 임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진정한 폴로 경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폴로경기는 1개팀 4명으로 구성된 2개팀이 각각 말을 타고 말렛이라는 하키와 같은 스틱으로 볼을 쳐서 상대편 골에 볼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로 오른손으로 스틱을, 왼손으로 말을 다루면서 문자 그대로 사람과 말이 혼연일체가 되어 벌이는 투지가 넘치는 흥미로운 경기다. 이번 대회 방식은 토너먼트로 58일 예선전이 열리고 9일에 결승전이 치러진다.


여기에 폴로경기 관람과 더불어 축구경기장 6배 규모(4만5183) 랑하는 국내 유일의 폴로 컨트리클럽을 둘러보는 재미 또한 또 다른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폴로경기를 도내외에 알리고 스포츠관광 인프라 확충은 물론 도에서 야심차게 하고 있는 말산업 진흥 등 파급효과 면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융·복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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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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