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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소년 축구대회 5. 10월 열린다

제주도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축구협의회가 오는 5월과 10월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연 도유소년축구협회는 2014년 사업결과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유소년축구협회는 오는 4월부터 유소년 축구 클럽 리그전은 7개월에 걸쳐 열기로 결정했다.

    


 

제주도 유소년 클럽간 자체적으로 리그전을 연 경우는 있지만, 협회 차원에서 정식 리그전이 생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유소년 축구 인프라가 부족한 제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유소년축구협회는 오는 5월에 제주Utd배 유소년 축구대회, 10월에 제주시생활체육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정기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11월 창립한 도유소년축구협회는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주도내 유소년 클럽 8개가 한데 모이는 유소년 축구캠프를 열기도 했다.

 

당시 유소년 축구 캠프에는 제주유나이티드 프로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쳐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종호 도유소년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다뤘다. 앞으로 남은 사업들에 대해 임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제주도 유소년 축구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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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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