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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5) 개최, 3월 6일부터 15일까지

2014년도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이어 금년도에도 36일부터 15까지 10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EV,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최신기술, 시장동향, 정책방향과 관련한 전시회, 퍼런스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엑스포 중 하나이다.

 

한 달여 남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전기 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 완성차는 물론, 배터리, 전기 인프라, 전기모터, 인버터, 전기자동차 관련 제품과 생산설비 등이 전시되며, 에너지, 배터리 및 ESS 충전인프라, EV산업발전과 배급정책, EV융합정책, 기후변화와 환경 등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전기차를 직접 체험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전기차 시승회, 전기자동차 컨셉디자인공모전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닛산, 르노삼성자동차, BMW, 한국 GM, BYD, WINA, Detroit Electric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전기차들이 선보이며, 전기버스 업체인 한국화이바, 동원올레브, 대우버스, 상하이자동차 등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현대자동차 홍보관이 참여하면서 향후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의 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2015228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민간인 전기차 100여대가 참여하여 전기자동차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된다.

 

  국내외 전기자동차 기업들의 새로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EV 관련 산업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가 세계 전기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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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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