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올해 제주시 말산업특구 추진사업 차질없이 추진

제주시는 대한민국 제1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FTA 개방화시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4개 사업 35억4000만원을 투자하여 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015년 말산업 육성사업으로「승마시설 지원」3개소 13억2000만원, 「말 사육환경 개선」2개소 1억1700만원, 「가족사랑 승마프로그램 운영」1개소에 3500만원 등 10개 사업에 17억4000만원을 들여 말산업을 제주축산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추진한다.



 2015년 말산업 특구 기반조성을 위해「국내산 경주마 수출계류장 시설」사업에 6억원으로 국내산 경주마의 질적 개량을 통한 제주 말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주마의 안정적 생산·수급 및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마필 사육기반 확충사업」 16개소에 8억원, 「말 전용 조사료 생산설비 지원사업」 4개소에 2억원, 「승마장 운영 활성화」 4개소에 2억원을 투자하여 말 사육 기반시설인 마사․퇴비사․목책시설․조련시설․조사료생산시설 및 선진화된 승마장 시설 지원으로 말산업특구에 걸맞은 승마산업의 질적 향상으로 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말의 고장 제주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경주마, 승용마 등 국내 명마 생산기지로서농가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특화된 말 자원을 토대로 관광, 레저, 승마, 마육, 연관제조업 등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