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서귀포시장은 11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된 2007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자립형 특화마을 우수사례를 출품한 지역 주민자치센터 등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대 김해성(25. 경영3) 학생이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농림부는 10일 2007년 상반기 ‘우리농업 희망찾기 정책․아이디어 공모’ 심사결과, 제주대학교 김해성 학생 등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농림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김해성 학생은 농림정책분야 중 농정 신뢰회복분야에 ‘희망농업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안,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성 학생은 “농촌활동과 마케팅 공모전 때의 경험을 살려 경영전략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우수농가에도 접목하면 좋을 것 같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은 모두 106건이 응모했으며, 농립정책분야와 아이디어분야에서 각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씩 선정됐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제주시 을)은 10월 10일 13조상당의 2008년 농림부 예산 편성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의를 진행한다.김 의원은 이날 홍수 등의 재해위험 방지를 위한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축소 편성 문제점,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의 문제점,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금을 쌀과 대등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편성할 것, 경관보전직불 지원의 문제점, FTA관련 감귤지원대책 등과 관련하여 지적할 예정이다. 또한, 11일에는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예산 심의가 이어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제17회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서기관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제주대학교 김태일(57) 학생복지과 과장을 서기관 승진대상자로 발표했다.김 과장은 조천읍 신흥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제주대 장학복지과장과 입학취업과장, 입학관리과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제주문인협회 회원으로 시인활동도 하고 있다.
김태환제주도지사는 11일 오전 상경, 국회와 건설교통부를 방문하고 태풍피해복구 지원과 2008년도 국고보조 예산을 협의 한 후 이날 오후 귀임.
고충석 제주대 총장(거점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은 법학전문대학원 시행령 공포 및 법학교육위원회 구성에 따른 주요 쟁점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10일 거점대학총장협의회 제5차 회의를 주재하고 11일 관련 업무협의를 위한 교육부를 방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 총무과 민원실에 근무하는 진현미 씨가 7회 전국추사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진 씨는 일과 후 틈틈이 익힌 서예 재능을 발휘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김한욱 행정부지사는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2007 을지연습 중앙종합평가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기초노령연금정보시스템 시연회 및 추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차 10일 상경한다.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과 김문두 교수가 정신과 영역에서 우울증, 역학연구, 신경과학 분야의 국제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World)' 2008년판에 등재된다.김 교수는 Int. J. Social Psychiatry Brain research 등 국제 유명 저널에 SCI급 국제적 논문이 11편 등재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나타냄은 물론 신경정신의학회지와 대한정신약물학회지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은 5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방문해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에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5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형식적인 보고 방식에 일침을 가했다.이날 김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등 보고가 형식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며 “일상적인 업무에 대한 보고는 가급적 지양하고, 주요안건 3~4건을 선정해 의견수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느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이어 김 시장은 “각 마을별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각실과의 업무에 초점을 맞추라”며 “각 읍면동에서도 마을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향을 선정후 적극 추천하라”고 지시했다.
한나라당제주도당 현명관 위원장은 5일 오전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주지역 수해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을 촉구했다.특히, 지난달 19일 발생한 성산포 어선화재 사고와 관련해 태풍피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주무부처의 안이한 태도를 지적했다.또한 현 위원장은 정부차원에서 태풍피해복구사업에 포함시켜서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