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교육’ 참여기관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아라종합사회복지관‧키움학교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맞춤형 나눔의 이해, ▲동화 및 그림카드 등을 활용한 나눔활동 체험, ▲생활 속 나눔실천 방법 등 총 3회기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정을 함께한 어린이들에게는 ‘나눔어린이 임명장’이 주어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키움학교(064-742-0322)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담당자와의 일정 조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지난 14일, 본태박물관 제2전시장 야외 정원에서 ‘본태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도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본태박물관 제주본관과 서울본관 아카데미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 및 미혼모 지원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제주도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바자회를 진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는 도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희 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본태박물관이 10주년을 맞기까지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제주에서 우리 문화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2013년부터 아카데미 회원들을 주축으로 음악회, 자선바자회 등 도내 백혈병 환아 돕기 행사를 운영하고 여기서 마련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해 기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8일, 제주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제주 나눔리더’로 가입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진 부의장은 “물가인상과 고환율, 고금리 등이 이어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며 “특히나 소외된 영역의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진 부의장이 기부한 나눔리더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8월 오영훈 도지사를 시작으로 김경학 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까지 나눔리더 가입에 동참하며 제주도정의 자발적인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어려워 풀지 못하는 수학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인공지능이 인식해서 문제 풀이 관련된 동영상과 연습 문제 Pool을 제공하는 ‘내 손안의 AI 선생님’ 프렙애니웨어(PrepAnywhere)가 내년부터 한국에 본격 서비스 된다. 최근 방한한 캐나다의 수학교육 벤처기업 프렙애니웨어의 이민구 대표(Min Lee, 43세)는 현재 북미지역에서 22만여 명이 사용 중인 프렙애니웨어의 한국 서비스를 내년부터 본격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해외 조기유학 수요를 대체하는 국제학교․외국인 학교의 수요가 높아지며 국내에서 해외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졌고, 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 외에 수학교육을 보다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 났다는 분석이다. 이에 프렙애니웨어는 국내 학생들의 해외입시 준비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에 한계를 느끼는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적극 배포 및 홍보 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렙애니웨어의 한국 첫 출발지를 제주로 선택한 이유 특히 프랩애니웨어는 한국 시장 진출의 첫 출발지로 제주 영어도시를 선택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 유학보다는 내국인 입학이 가능한 국제학교에
새마을지도자 외도동협의회(회장 윤태선)는 지난 12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한지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 외도동협의회 회원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선 회장은 “우리 주변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움학교(대표 이명혜)는 지난 12일, 아이들이 독서활동으로 마련한 4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키움학교에서 아이들이 ‘사랑의 나눔 독서카드’를 통해 정해진 책의 분량을 읽을 때 마다 100원씩을 적립한 것에 ‘아나바다 장터’에서 중고책, 생활용품 등 판매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더한 것이다. 아이들이 마련한 성금은 전액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혜 대표는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교류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의미 깊은 결과가 있기까지 장터 행사와 독서카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가족들과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학교는 2018년 제주사랑의열매 ‘나눔기업’으로 가입, 매달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시 이도2동 소재의 한양관양꼬치 장혜원 대표는 지난 11일 한양관양꼬치 매장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장혜원 대표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혜원 대표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추운 날씨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스마일공업사 대표(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지난 11일, 애월읍사무소(읍장 양행석)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성민 대표는 올해 1월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은 애월읍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민 대표는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마음껏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민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활동 외에도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활동을 통해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경미)은 지난 7일 조합 사무실 앞에서 도내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조합원들이 그룹홈 아이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그룹홈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외로운 아이들 생각이 났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에도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간식과 쌀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도내 해결이 시급한 복지문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개 선정기관(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제주가족사랑상담소)에 ‘제주사랑의열매 하반기 복지현안지원사업’사업비 약 1,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과 제주가족사랑상담소를 통해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 및 교정 ▲사회복지현장 코로나 스트레스 완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갈수록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다양한 문제상황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모금회는 앞으로도 복지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환경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복지현안지원사업 선정기관 4곳에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고용철 소방교와 김희나‧송소희‧이지원 소방사는 지난 6일,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금 6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출전팀이 상금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전팀 일동은 “전국 대표 팀 중에서도 빛난 제주 구급팀의 높은 대응능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게다가 그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8월 31일,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고용철 소방교와 김희나·이지원·송소희 소방사는 '알레르기에 의한 과민성 쇼크 응급상황'을 주제로 응급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환자를 적절하게 처치하며 1위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형제의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월자포장(대표 이창헌)와 ㈜월자제지(대표 이창용)을 운영하는 이창용‧이창헌 형제는 지난 7일, ㈜월자포장 사무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와 나눔을 선도하는 ‘나눔선도기업’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월자포장과 ㈜월자제지는 각각 나눔선도기업 2호와 3호로 가입되어 3년간 각각 3천만원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이창용‧이창헌 형제는 “제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회사를 세운 어머니의 마음을 물려받아 지역사랑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나눔선도기업 가입을 발판삼아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자포장은 1984년 설립 이후,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지를 수집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고, 그 원지를 이용해 포장상자를 제작하는 친환경 재활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1996년 다른 지역에서 들여와야만 했던 포장 원자제를 생산하는 ㈜월자제지까지 설립하며, 두 회사는 지역사회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포장상자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