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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성금 기탁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지난 3일, 서귀포시청(시장 이종우)에서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제불안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고자 ㈜신세계사이먼 에서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정상기 점장은 “추운 날씨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은 지난 2021년 10월 오픈 이후 지역 발전기금 2억원 기부, 지역대학 현장실습 산학협력,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읕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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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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