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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원일대장간 이승태 대표, 21년째 수고비 모아 기부


 원일대장간 이승태 대표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1년간 대장간에서 칼과 호미 등을 갈아주고 받은 수고비 154만원을 기부했다.

 제주오일시장에서 원일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태 대표는 매년 모금함에 모인 수고비를 기탁한 것이 올해로 21년이 되었다.

 이승태 대표는 “우리 주변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보면 어려운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태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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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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