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8일, 중문농협 유통사업단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한희섭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중문농협이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범 조합장은 “중문농협으로 보내주신 사랑을 다시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돌려드리면서 지역사회에 선순환이 일어났으면 한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문농협은 매년 하나로마트 수익금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지난 8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김장김치 100박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월드씨앤에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이번 물품은 조천읍주민센터를 통해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광 대표는 “사회적기업의 가치에 맞게 창립기념일을 나눔과 함께하니 더욱 의미가 더해지는 것 같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씨앤에스는 지난 8월 ‘제주 나눔명문기업’3호로 가입하며 사회적기업 의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섰다. 특히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태블릿PC, 선풍기, 라면 등 다양한 물품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으로 마련된 도민들의 정성을 직접 전하고자 일본 현지에 방문한다. 제주사랑의열매 심정미 사무처장과 협력기관인 제주공생 박정해 원장 등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재일제주인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9명의 재일제주인에게 위로금과 제주 특산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전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고향의 소식을 전하고, 현지기관의 협조를 통해 위로금을 전달해 왔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직접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생활환경도 살피고 코로나19 이후 고립감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며 정서적인 교류 또한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일제주인들은 과거 굳은 애향심으로 고향 제주 곳곳에 마을회관 건립, 전기·전화·수도 가설, 도로포장, 감귤묘목 등을 지원하였으나 현재는 90세를 웃도는 고령의 나이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3회 아너 주간 선포식 및 2022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아너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등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 보고와 ▲기부금 집행결과 보고 등 바람직한 나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회원들간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총회를 통해 현 이철수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철수 회장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제주아너소사이어티 대표로 도내 고액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는 제주 특유의 나눔정신을 살려 주변 이웃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며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제주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모금회는 아너 주간 동안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 외에도 ▲아너 봉사활동 ▲신규 회원 가입식 ▲아너 홍보활동 등을 집중 추진하여 보다 효
해든어린이집(원장 김양옥)은 지난 10일, 어린이집 앞에서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마련한 행복나눔바자회 성금 209만 7천원을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해든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들이 행복나눔 바자회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에 교직원들이 마음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옥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소외된 곳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가까이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든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 ‘착한어린이집’으로 가입, 5년째 매달 성금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오늘쉐프 서홍점(대표 현용국)은 지난 7일, 매장 앞에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오영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오늘쉐프 서홍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홍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용국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주변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의 식당 메밀가(대표 강민정)는 지난 7일, 매장 앞에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오영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메밀가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홍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정 대표는 “우리 식당을 찾아주는 손님들과 다같이 실천하는 나눔이라 생각한다”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로 다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나눔 목표액(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인 38억 8,400만 원 보다 4%(1억 5천만원 정도)가 상향된 40억 4천만 원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38억 8,400만 원을 목표로 최종 42억 9백만 원을 모금하며 나눔온도 108.4%를 달성한 바 있다. 사랑의열매는 1998년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24번의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민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전국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해왔다. 제주사랑의열매도 이번 연말연시 모금캠페인을 전개해 도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안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 교육 및 자립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은 “이번 연말연시 캠페인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목표액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음식값을 받지 않았던 제주의 노부부가 지난 4일,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두고 간 성금 30만 5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식당‘그시절 그짬뽕’을 운영하고 있는 손입본‧신은령 부부는 지난 3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동안 음식값을 받지 않았다. “젊은이들 추모 기간”이라며 계산을 거절한 부부는 손님들이 두고간 현금을 모아 다음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과거 딸이 대만 지진으로 연락이 두절되었던 때를 떠올리며 이번 이태원 참사로 느꼈을 고통에 안타까움을 전한 신은령씨는 “어떻게든 값을 치르고자 현금을 숨겨두고 간 사람도 있는가하면 애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식사값보다 더 큰 돈을 건넨 사람도 있었다”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들에 대한 감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부가 전한 성금은 한림읍 관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손입본‧신은령 부부는 이전에도 2009년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식당 운영을 중단했던 2018년까지 가게의 매출 일부를 매달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가입해 10년동안 나눔을 실천한 바 있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상미)는 지난 4일, 서귀포농업기술원 앞에서 이웃사랑 성금 103만 1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7월 진행된 ‘2022년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화합 한마음대회’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상미 회장은 “회원들과 다함께 노력해 마련한 성금인 만큼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들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희망협동조합(이사장 고진석)은 지난 4일,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진석 이사장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석 이사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희망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200만원이 넘는 성금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으로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도2동민속보존회(회장 한동순)는 지난 2일,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직무대리 한재영)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도2동민속보존회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 힘든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동순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련한 따뜻한 마음이 춥고 어두운 곳에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임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2동민속보존회는 지난 2018년에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