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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사업비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7일, 모금회 회의실에서‘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전달식을 진행하고 선정기관 3개소에 사업비 109,138,000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복권판매액으로 구성된 복권기금 중 일부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운영되는 지원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야간 방임아동·청소년의 학습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간담회를 함께 진행해 야간보호사업 참여기관들과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다양한 교육‧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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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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