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민속보존회(회장 오기엽)는 지난 15일, 한림읍사무소(읍장 김성철)를 방문해 공연을 준비하며 받은 격려금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림읍민속보존회가 탐라문화제 준비 당시 자생단체 및 주변 지인들로부터 받은 격려의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한림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기엽 회장은 “주변에서 보내주신 정성을 또 어려운 곳에 돌려드리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제주시 건설행정팀장은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제주 나눔리더’에 117호로 가입했다. 이번 성금은 김태완 팀장이 지난 10월, ‘제46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완 팀장은 “공직생활의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받은 상이니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리더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팀장은 1996년 공무원 임용 이후 26년간 주민과 행정간 신뢰관계 형성에 기여한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4일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대정초등학교(교장 김이)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4일, 대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눔장터 수익금 209,25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나눔장터를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이 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실천한 값진 나눔”이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정초등학교(교장 김이)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4일, 대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눔장터 수익금 300,21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나눔장터를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이 교장은 “다함께 장터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 아이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아이들이 손수 마련한 금액이 주변 그늘진 곳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보건소 현민수 의약관리팀장은 지난 11일, 제주보건소에서 ‘제26회 민원봉사대상’ 수상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현민수 팀장이 ‘제26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해 받은 수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민수 팀장은 “앞으로 도민분들에게 더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천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감 있는 제주 민원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 공동주관으로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천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현민수 팀장은 30년의 재직기간 동안 ▶코로나19 위기상황 긴급지원 상담 ▶복지취약계층 지역자원 연계 ▶재난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지급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코코헤어(대표 김인숙)는 최근, 매장 앞에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오영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코코헤어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홍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누구든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만큼 서로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도우려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음식점 ‘홍중로54(대표 최혜정)’는 최근 매장 앞에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오영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홍중로54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홍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혜정 대표는 “경기가 불안정하고 날씨도 추워지면서 더욱 어려운 분들 걱정이 드는 것 같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큰 나눔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으로 마련된 도민들의 정성을 전하고자 직접 일본 현지에 방문했다. 제주사랑의열매 심정미 사무처장과 협력기관인 제주공생 박정해 원장 등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재일제주인들에게 위로금과 제주 특산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번 일정을 통해 심사에서 선정된 119명의 재일제주인들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심정미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도민들이 소중하게 보내주신 마음을 직접 전하는 만큼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인사드리고 안부를 여쭙고 있다”며 “고령의 나이로 고향 땅을 오가지 못하는 재일제주인들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일제주인들은 과거 굳은 애향심으로 고향 제주 곳곳에 마을회관 건립, 전기·전화·수도 가설, 도로포장, 감귤묘목 등을 지원하였으나 현재는 90세를 웃도는 고령의 나이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사랑의열매는 매년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진행하며 도민들의 감사와 고향 소식을 재일제주인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제1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역대 최고 금액을 목표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나눔 목표액(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인 38억 8,400만 원 보다 4%(1억 5천만원 정도)가 상향된 40억 4천만 원이다. 이는 캠페인 기간이 두달로 고정된 이후 최초로 4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물가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에서 늘어난 복지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62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목표액의 1%인 4,040만원이 모일 때마다 LED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을 겪고 있어 여지껏 가장 힘든 캠페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우리 제주는 많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왔던 만큼 이번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로 다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지난 10일, 구좌농협 회의실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철수 수석부회장에게 전달했다.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구좌농협이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민 조합장은 “보내주신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도리”라며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좌농협은 매년 하나로마트 수익금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박기영(제주시 용담2동, 67세)님은 지난 10일,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김형도)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4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하고 매달 10만원씩의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성금은 박기영님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용담2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기영씨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중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종 화북동 통장은 지난 9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강인규)에서 ‘2022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수상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장유종 통장이 ‘2022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생활안전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해 받은 수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화북동주민센터와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유종 통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관심있게 살피는 것 또한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