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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농가주부모임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행복나눔 성금

(사)농가주부모임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취임회장 현효숙‧이임회장 고순희)는 지난 14일, 아스타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행복나눔 성금 148만 6,062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효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나누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평소 환경보호캠페인, 이웃사랑 캠페인 등 지역사회발전에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교육과 사회참여확대 등 당당한 농촌 여성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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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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