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 어머니 모임은 지난 19일 2학년 사랑반에 재학 중인 김모 어린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가의 인공 와우를 교체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 50만 원을 김모 어린의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개교 26주년을 맞아 20일 교정에서 개교 기념식과 한불휘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평해 이사장은 현대근, 현영희 교사에 20년 근속표창패를 수여하고 고승범 교사에 10년 근속 표창패를 전달했다.건학정신 구현 모범학생에게는 학년별로 11명씩 총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한불휘 행사에서 그간 계발활동 시간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철수)과 이도2동 제설단(단장 고인국)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철 각종 재난대비를 위해 병문천내 잡재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지난 18일 고객대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하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제주우편집중국은 올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을 설명하고, 고객대표자들의 고견과 협역을 요청했으며, 3년동안의 고객대표자회의 운영 결과와 제출 의견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김봉오 고객대표자 의장은 "정말 우체국이 종전과 비교하면 획기적으로 달라졌지만, 앞으로도 서비스개선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제주한라대학은 지난 18일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영국의 치체스터대학(University of Chichester)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한라대는 전공심화과정과 치체스터대하가의 복수학위과정, 세계 최고의 호텔학교인 스위스 에스에스티에이치(SSTH) 공동학위과정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지난 1839년 설립된 치체스터대학은 영국 내에서 오랜 전통과 함께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2009년도 모범화장실 선정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됐다.제주도는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2008년부터 ‘모범 화장실’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범 화장실 80곳을 선정하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등급은 70점, 80점, 90점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눠지며, 제주대병원은 이 중 90점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화장실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일본 농림어업신용기금 등 방한 연수단(단장 효고현 농업신용기금협회 요시히사 미양까 사무국장) 등 4명이 지난 18일 제주농협을 방문, 제주지역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농업박물관을 견학했다.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일본국 농림어업신용기금 등 신용보증관련기관과 매년 한.일 양국의 신용보증제도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상호방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방한 연수단은 19일 서귀포지역의 감귤 APC유통센터 및 농가를 둘러본 뒤 20일 서울로 상경한다.
한림수협 어촌사랑 주부모임(회장 홍경자)이 19일 오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수산물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건고등어, 참소라, 활소라, 오분자기, 소라젓갈, 마른멸치 등을 판매하게 되며, 판매금액 전액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쓰여진다.한편, 이날 행사는 한림수협(조합장 김창송)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영천동(동장 강익주)이 지난 17일 관광서비스혁신의 일환으로 토평 4거리에 위치한 나비공원과 공한지에 꽃양배추 2,000본, 팬지 1,000본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화단 가꾸기를 실시했다.
제주시 연동(동장 양대윤)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동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탄소포인트제 신청안내 부스를 마련, 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홍보부스에서는 동절기 에너지 절약방법 등 생활속 온실가스 감축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어린이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아토피질환의 예방·연구 및 관리 등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아토피질환 중 천식환자는 2001년 인구 1000명당 12.9명에서 2005년에는 23.3명으로 11%가 증가했다.이처럼 아토피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토피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아토피질환 예방관리법안에서는 그동안 정확하지 않았던 아토피 질환을 ‘면역체계의 파괴에 따른 인체 유해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으로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장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아토피질환의 예방·연구 및 관리를 위한 정보의 수집·분석·평가 및 제공을 위해 아토피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더불어 아토피 질환의 예방·연구 및 관리를 위한 백신과 의약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아토피질환 연구기관을 지정해 업무수행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하도록 했다.강창일 의원은 “아토피 질환은
오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영수)는 지난 17일 모교인 오라초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발전기금은 교기인 탁구부 육성과 교육기자재 구입 등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총동창회는 그동안 매년 300만원씩 모교에 기탁왜 왔으며, 지속적으로 교기육성과 장학금지원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