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1월 14일 송산동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장애인,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및 주거취약가구 약 170여 가구를 방문하여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와 3개 소방서, 읍면동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매월 점검 시에는 화재 및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하여 ▲누전차단기 및 전열기구 점검 ▲노후 형광등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 안전수칙과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를 병행하여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향상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학교·복지관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난취약가구 발굴에 초점을 둘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전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추천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관내 219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읍면동 순차 월 1~2회 정기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주거환경 점검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가구가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 12명을 ‘2026년 이달의 제주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제주 독립운동가’ 선정은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널리 알리고 도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2026년 선정자는 조창권 선생을 비롯해 조천만세운동, 법정사항일운동, 학생운동 등 다양한 항일운동 계열의 독립유공자들로 구성됐다. 제주보훈청은 한 해 동안 이달의 제주 독립운동가 선양을 위해 월별 포스터 제작·배부, 디지털 게시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수단을 활용하고 항일기념관 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주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삶과 공적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일상 속에서 이어지도록 선양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월 조창권(국내항일. 2020년 대통령표창) 2월 고운하(일본 내 항일운동, 2022 건국포장) 3월 김시희(조천만세운동, 2023 대통령표창) 4월 김동인(조천만세운동, 2023 대통령표창) 5월 이경선(학생운동, 2021 애족장) 6월 양유생(학생운동, 2019 대통령표창) 7월 이두생(국내항일, 2022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최초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사 ㈜먹깨비 김주형 대표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주형 대표는 5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제주에 대한 애정과 상생의 뜻을 전했다. 먹깨비는 합리적인 중개수수료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도민들에게는 저렴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해 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김 대표를 만나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대표는 “먹깨비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배달앱으로서 제주 소상공인과 도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웰로’,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탐나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105억 9,074만 원(잠정)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규모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100억 원대에 진입한 기록이다. 제주도의 모금 실적은 105억 9,074만 원, 10만 5,205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5%, 210% 증가했다. 2023년 제도 시행 첫해 18억 2,335만 원에서 2024년 2배 성장했고, 2025년은 전년 대비 3배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전국 잠정 모금실적(행정안전부 1월 2일 브리핑) 1,515억 원 중 제주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7%로 크게 확대됐다. 전국 모금실적 대비 제주도의 비중은 2023년 2.7%, 2024년 4.1%에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5년 기부금 기준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연령대는 30대(35.5%)였다. 이어 40대(29.1%), 50대(18.5%), 20대(13.1%)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8.3%로 가장 많았고, 서울 25.9%, 부산 6.0%, 인천 4.9% 순이었다.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에 대응해 제주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미국산 만다린 관세율은 단계적으로 인하돼 2026년부터 무관세로 전환된다. 무관세로 인해 미국산 만다린의 국내 유통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산 만다린은 주로 1월부터 6월까지 수입되는데, 이는 제주산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의 주요 출하 시기와 겹친다. 제주도는 국내 감귤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제주 감귤이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감귤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 전반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도는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시장 주도권 선점 ▲고품질 중심의 생산 체계 전환 ▲데이터 기반 수급·가격 관리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 제주산 만감류 주 출하기를 중심으로 홍보·판촉을 집중 지원한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 내 제주감귤 전용관 운영을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홍보도 강화한다. 설 명절 등 프리미엄 선물용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전략을 고도화하고, 산지 직송·신선 배송 체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협력과장에 강동휘 총경(승)을 임용하고 5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9일 경찰청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강동휘 신임 자치경찰협력과장은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장, 서울경찰청생활안전과 한강경찰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강 과장의 풍부한 자치실무 경험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자치경찰권 강화와 제주 자치경찰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재정 운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역외세원이 사상 처음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재정집행률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방세 세입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도 100억 원을 넘기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새해 첫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해 재정 성과를 공유하고,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도민 부담 없는 역외세원 3,000억 원 돌파는 관계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주도 역외세원은 3,16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세입은 전년보다 124억 원 많은 1조 8,751억 원을 거뒀고, 재정집행률은 92.5%에 달했다. 하반기 재정집행에서는 도 단위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10만 5,205건에 106억여 원을 모았다. 이런 성과는 치밀한 세정 전략 덕분이었다. 항공사들이 새로 들여오는 항공기를 제주에 등록하도록 적극 협상했으며, 한국마사회와의 업무협약도 해마다 내실을 다져 경마 중계 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도 한몫했다. 더불어 재정집행을 적극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민생 회복의 성과를 도민의 삶으로 연결하는 제주 경제 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5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도정 운영 방향과 민생 중심 경제 회복 전략을 도민과 공유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상공인, 사회단체 관계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제주 경제의 도약을 다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제주 경제의 기초 체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제주 지역내총생산(GRDP)은 총 26조 9,280억 원으로 지난 3년간 4조 1,710억 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성장을 넘어 경제의 구조와 체질을 바꾸는 전환의 시기”라며 “민생경제에 온기가 실제로 스며들 수 있도록 재정과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올해 예산 7조 7,783억 원 가운데 60% 이상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중국 칭다오 직항 항로를 제주 수출 물류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물동량 확보 전략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5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칭다오 항로 물동량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제7차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하고, 항로 안정화와 실질적인 물동량 창출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 첫 전담팀(TF) 회의로, 그동안 행정부지사가 주재해 오던 회의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며 제주–칭다오 항로 활성화에 대한 도정의 강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도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수출·물류 관련 단체, 민간기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주–칭다오 직항 항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물동량 확보 가능성과 단기·중장기 실행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제주–칭다오 직항 항로는 2025년 10월 16일 개설 이후 12월 31일까지 총 11항차를 운항하며 수출입 물동량 284TEU를 처리했다. 초기에는 소량·다품목 중심의 시험 운송 단계였으나, 최근 항차에서도 20~30TEU 수준의 물동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점진적인 이용 확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항차당 손익분기점(약 220TEU) 대비 평균 물동량은 아직
서귀포시에서는 2026년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림재난대응단(산불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불감시원 및 산림재난대응단(산불진화대)은 총 112명으로 오는 1월 9일까지 접수를 완료하고 이후 서류전형, 직무수행평가 및 면접 등을 거쳐 1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안전교육을 거쳐 산불조심기간(봄철 2월~5월, 가을철 11월~12월)에 배치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 거주자 등으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분야: 동지역 산불감시원, 산림재난대응단), 관할 읍․면 사무소(분야: 읍․면 산불감시원)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방지 인력은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단속, 산불계도 및 홍보 등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단 한건의 산불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청정 자원순환경제 도시 구축’을 위해 2026년 생활환경분야에 608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과 행정이 모두 만족하는 자원재활용 순환경제 체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시는 ▲민간 주도의 올바른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환경정비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 총 608억 원(국비 104억 원, 지방비 50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복지지원센터 설치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하여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등에게 안락한 휴식처 마련의 첫 삽을 뜨게 된다. 또한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자원재활용 신규시책 발굴로 자원순환 정책에 탄력을 붙이게 된다.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텀블러세척기 20대(5천만 원 투입)를 공공청사와 도서지역(가파,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에 설치한다. 의류 이동식 무인기부함 10대(5백만 원 투입)를 설치하여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하였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수집하는 의류는 직접 매각하여 연간 2천만 원 이상의 신규 수익원도 발굴한다. 양근혁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사상 최초로 600억
서귀포시는 ‘동계전지훈련’을 본격 운영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2026년부터는 지역상권과 연계한 신규 인센티브인 ‘서귀포 스포츠 패스’를 도입해 전지훈련팀의 체류와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이 찾는 대표적인 동계훈련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총 3만3천여명이 서귀포를 찾아 약 1,34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전지훈련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번 시즌 유소년 대회 확대를 통한 학부모 동반 방문 유도, 운동지원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전지훈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지훈련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참가팀 대상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운영도 추진한다.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시설 개·보수 공사로 일부 훈련시설 이용에 제한이 예상됨에 따라, 2026년 동계전지훈련 유치목표는 2만7,000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공사로 인한 일시적 여건을 반영한 수치로, 시는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