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길을 향한 첫걸음: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시작 서귀포보건소 주무관 오윤정 2024년 1월 22일 실무 수습이 해제되고 시보 임용이 되어 정식적으로 서귀포시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우리에게는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공직은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봉사의 임무를 수행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한 마음가짐과 투명한 행동이 필요하고 이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공정함과 정직함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모든 시민에게 동등한 기회와 대우를 제공해야 하며,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결정은 사실에 기반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공무원으로서의 투명성과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업무와 결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소통해야 한다. 시민들이 우리의 일에 대해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청렴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지침이 되어야 한다. 돈이나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유혹받을지라도 우리는 올바른 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에 따른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으로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을 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 운행은 접수시간 기준으로 19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제주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899-6884)에 전화하거나 누리집(http://www.jejuhappycall.com) 및 이용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68대, 바우처 택시 162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복권기금 96억 3,600만 원을 포함한 113억 6,680만 원을 확보해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2명을 공개 채용한다. 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5일(목)부터 5월 10일(금)까지이다. 5월 17일(금)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5월 24일(금) 2차 면접을 거쳐 5월 29일(수)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의 주요 업무 내용은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직접 방문 조사 등 적극적인 과태료 체납 징수 활동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체납단 채용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이행 사항 등을 적시 안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없애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 사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송사업자 휴게시간 보장 여부, ▲화물운송 종사자격 취득 여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 여부,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기록장치(DTG) 장착・기록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지난해 화물차 10~19대를 보유한 사업체 22개 사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 64건은 현장 계도하고, 법규위반 1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운송업체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화물차 사고는 대형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중·소형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화물자동차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받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이다. 집중 신고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봄철 집중신고’바로가기 메뉴를 선택하면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한 내용은 소관 부서에 바로 전달되며, 조치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려준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 요인에 대해 많은 신고를 바라며,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제주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8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4. 22.~4. 28.)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청사를 포함한 26개 읍․면․동, 공공기관, 아파트, 주택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제주시는 지구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4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2024 지구환경축제」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 무대행사, 환경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벼룩시장 등 환경 나눔장터와 전시․홍보관 운영 및 미세먼지 저감 식물 1,000본 나눔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자 197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 기념일로, 올해 제54회를 맞이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라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등 기후 행동 실천
제주시는 4월 18일(목) 한림읍 금악리 가축시장과 양돈단지 일원에서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맞이 축산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전에 대비해 축산관련 사업장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한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 시작 전에는 단체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먼저 진행했고, 플로깅 후에는 2025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제58회 제주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축산관련 사업장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 중산간에 자리하여청정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는 위(WE)호텔제주의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제주 말차 프로모션’을선보인다. ‘제주 말차 프로모션’은감칠맛과 풍미가 뛰어난 ‘제주 말차 라떼’를 따뜻한 차와아이스 2종류로 준비한다. 더불어 차 한잔 당 마들렌 2개를 곁들여 즐길 수 있게 제공한다. 제주 말차 라떼 (Hot)은 1만 3,000원, 제주 말차 라떼 (ICE)는 1만5,000원이다. ‘말차’는차나무의 어린 잎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 차로 '가루녹차'라할 수 있으며, 미국 타임지 선정 ‘강력한 효능의 10가지 음식’에 들어가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 함량이 높아 항산화제로작용해 세포가 악성 종양세포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노화 억제와 다이어트에 특히 효과적이다. 호텔 관계자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에 좋은 제주 말차 라떼도 즐기고 청정 숲 산책로를 거닐며 봄 꽃의 향연을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5월11일 오후 3시 ‘2024남상일x박애리 디너쇼’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악계 최고의 간판스타 ‘남상일’과 판소리계 안방마님 명창 ‘박애리’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랑과 보은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부모님에게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제주신화월드는 객실과 디너쇼가 결합한 ‘효심-디너쇼 패키지’를 론칭했다. 랜딩관과메리어트관 전용 상품으로 정상가 36만 원 디너쇼 VIP 티켓2매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라운지 카페 ‘엠라운지’에서 달콤한 미니 블루베리 타르트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랜딩관에 투숙하는 신화리워드 가입자에게 1만원 식음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관은 사계절 온수 풀인 모실 수영장과 객실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공연은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종료 후에는 뷔페 서비스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눈을뗄 수 없는 공연과 제주신화월드 셰프가 선사하는 특급 호텔 뷔페를 즐기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되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17일 제주봉개LH아파트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 예방 및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업무협약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제주시 지역주민들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적절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알맞은 상담 및 서비스 지원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법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언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제주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 희망나래활동센터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공모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기초체력증진을 위한 ‘뻔(fun)뻔(fun)한 체육생활'』 사업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사업 기간 동안, 도내 최초 종합 스포츠 센터 ’AJ스포츠센터‘의 헬스장과 풋살장을 이용하여 총 30회의 헬스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의 지도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총 37회의 플로어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희망나래활동센터 현명헌 원장은 “지역사회 내 스포츠센터와 체육관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체온이 상승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