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이 7일 제주산업정보대학 복지행정과 학생들의 참여 속에 열리는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모의의회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5일 성산읍 고성리 현지에서 개최된 4.3희생자 추모위령제 행사에 참석, 분향 헝화 한 후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신경과 강지훈 교수가 최근 운동장애(파킨슨병), 뇌졸중 등 에 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2009년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됐다.강 교수는 2005년 말부터 2007년 초까지 캐나다 Toronto Western Hospital University Health Network에서 운동장애, 어지러움증, 전정기능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쌓고 있다.한편, 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교수 중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크스후즈후 등재자는 강 교수 포함해서 총 5명이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과 함께 오는 6일에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역어 보전과 육성 방안을 위한 '2008년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어 보전과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민족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지역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 보전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도상 소설가와 제주대 강영봉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지역어 보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강 의원은 지난 6월 국어기본법 개정안과 지역어 보잔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향후 법안이 통과되면 국립국어원 제주분원이 설치된다.
부산지방보훈청 안중현 청장이 3일과 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았다.안 청장의 방문은 가사. 간병서비스 지원대상의 관리실태 및 노인요양시설 등의 이용지원 현황, 재가복지 전문 인력(보훈도우미 및 운전원)에 대한 격려 차원으로써 향후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안 청장은 3일에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인 조천읍 신촌리 신춘근(101) 할머니 댁을 방문, 보훈도우미들과 함께 가사. 간병서비스를 몸소 체험한 뒤 도우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 청장은 이후 한라용사촌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국가보훈행정에 적극 검토해 반영키로 했다.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5일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하와이 주 교육국을 방문해 교육행정기관 관계자 및 교사, 학생 교류와 학교 교류 적극 지원 등 상호 교육기관간 정식 교육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제주대학교 법학부 김부찬(54) 교수가 해양경찰청 국제해양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29일 해양경찰청은 서귀포시 표선면 샤인빌리조트 6층 까멜리아홀에서 제3회 국제해양법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국제해양법위원회는 해양경찰청이 지난해 4월 발족한 해양분쟁 대응 전문가그룹회의로, 기존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김찬규 국제중재법원 재판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위원회는 독도 해역을 둘러싼 한·일 분쟁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등에 관한 한·중 분쟁 등 해양 갈등과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해양경찰청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조언한다.김 교수는 이번 위원 위촉에 따라 동북아 해양체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각종 국제적 해양문제에 효율적 대처를 위한 폭넓은 자문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주대 동아시아연구소장·기획처장·산학협력단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장, 거점 국립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장, 국제법평론회장, 국제자유도시정책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평소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헌신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지난 24일자로 김우남(민주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이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조선일보사가 국회의장을 제외한 2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 평가에서 농식품위 강기갑, 황영철 의원과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국회의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화 또는 면접으로 이뤄졌다.김 의원은 2008 국정감사에서 직불제 차별·수입약정 위반·원산지 표시 확대 허점, 농진청 감귤 기능성·마필산업·유채 연구의 부실, 산림청 제주 헬기 배치와 곶자왈 매입 필요성, 농협의 정체성 상실·회원조합에 대한 6조원 규모의 선심성 지원·사직 임원들에 대한 추가 퇴직금 지급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국회가 국민을 대표하여 행정부에 대한 견제역할과 아울러 정책적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국정감사를 하고자 노력했다”며 “다음주에 예정돼 있는 대통령실 등을 소관으로 둔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철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은 2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5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안건은 ▷제25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의사일정 협의의건(2008. 11. 17 ~12. 16, 30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규칙 공포에 관한 규칙안 ▷의회사무처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논의한다.